SNS 캡처, 모자이크 없이 써도 괜찮을까? 저작권 침해 사례와 기준 총 정리
SNS 캡처, 모자이크 없이 공유해도 될까? 저작권의 맹점과 현실적 위험SNS는 개인의 의견, 창작물, 일상, 정보가 얽힌 복합적인 콘텐츠 공간이다. 인스타그램의 게시물, 유튜브 커뮤니티 댓글, 트위터의 짧은 문장, 틱톡 영상 속 대사 한 줄까지 사람들은 그 안에서 서로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소비하고 있다. 문제는 ‘너무 자유롭다’는 점이다.누군가의 게시물을 캡처해 자신의 블로그나 다른 SNS에 올리거나, 인상 깊었던 트윗을 스크린숏하여 글에 삽입하는 방식은 매우 흔하다. 그러나 이런 콘텐츠의 사용이 정말 합법적인지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다. 특히, 캡처한 이미지 속에 누군가의 닉네임, 얼굴, 문장, 아이디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면 사적인 감상 공유를 넘어 법적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이 글..
2025. 7. 26.